석유화학 공학 지식

배관 서포트(PIPE SUPPORT,SHOE)/TRUNNION/트러니언파이프/더미 서포트/DUMMY SUPPORT

공학엔지니어 2024. 10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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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파이프를 지지하는 배관 Support 들은
어떤게 있는지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
같이 확인해보겠습니다!

1) Shoe Support (슈 서포트) :
배관에 접속하는 지지 기구로 수평배관과
수직 배관의 연결부에 사용되며 배관이 움직일 때
배관의 마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.

→ Shoe 는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.

① Guide Shoe (가이드 슈) :
신축 배관 좌우측에 설치하여
양방향 가이드 역할(상하 구속, 진동)
Directional Anchor 라고도 부름.

② Anchor Shoe (앙카 슈) :
배관 신축 팽창의 시발점이 되도록
배관을 shoe 에 고정시켜 놓은 것이며
상하좌우 이동에 대한 구속을 합니다.
(Fixed Point)

Fixed anchor/ Directional(Guide) Anchor shoe support

 

 
 
2) Trunnion Support (트러니언 서포트)
트러니언 파이프 서포트는 파이프 섹션을
강화하고 파이프 시스템을 안정화하는
중요한 부품입니다.

→ 파이프 시스템 내에서 움직임이
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경우에 사용합니다.
주로 수직 파이프에 용접하여 파이프의
특정 부분을 지지하거나 강화합니다.
 

+ 트러니언의 파이프 시스템 내 역할 (추가)

  • 부모 파이프와 유사한 크기의 추가 파이프로,
  • 시스템에 용접되어 물리적인 지지를 제공합니다.
  • 파이프 엔지니어는 파이프 시스템 내에서
  • 필요한 지지를 결정하기 위해
  • 복잡한 하중 계산을 수행하며,
  • 이때 트러니언은 필수적인 수단입니다.

3) Dummy Leg Support (더미 레그 서포트) :
다미 레그(Dummy Leg)는 파이프와
인근 지지 지점 간에 지지 분기 역할을
하는 파이프 조각입니다.

일반적으로 지지하는 파이프보다
작거나 동일한 크기일 수 있습니다.
이러한 추가 부분을 Run Pipe 의 Elbow 에
용접함으로써 파이프 시스템의 취약한 지점을
강화하는 지지 쐐기를 추가합니다.

→ 주로 Elbow 의 뒷부분에 용접하여
지지를 제공하고 Pipe 의 방향을
변경하는 부분에 설치합니다

Trunnion support & Dummy Leg 실물 사

 

출처 : APP MANUFACTURING 사진

 
4) Cradle Support (크레이들 서포트) :
Cradle 은 배관을 안정적으로 support 하면서
Pipe Movement 에 대응하여 안전하게
유지하는 역할을 함.

일반적으로 Cradle Support 는
보온,보냉 시 많이 사용
 
※ Pipe Moverment : 배관 내 열팽창, 진동,
파이프 자체 무게 등이 무브먼트로 작용한다.

Crade Support With 보냉재

 


 
현장 Trouble 사례

석유화학공장 배관 Support 현장 Trouble 사례 중
배관 Support 이탈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.
 

배관 SHOE 일탈로 인한 작업 & SHOE 제작 및 설

 
shoe 이탈 원인은 크게 4가지가 있으며
석유화학공정에서는 주로
<<파이프의 열팽창>> 에 의해서
Shoe 이탈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.

①부적절한 설치:
배관 shoe가 부적절하게 설치되거나
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경우 이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②파이프의 열팽창:
온도 변화로 인해 파이프가 팽창 또는 수축할 때,
대응하지 못하면 배관 shoe가 이탈할 수 있습니다.
특히 긴 길이의 파이프나 고온 환경에서는
이러한 열팽창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③ 외부 충격 또는 진동:
주변 환경에서의 외부 충격이나
진동이 배관 shoe에 영향을 미쳐
이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④ 부식 및 마모:
배관 shoe가 부식이나 마모로 손상되면
그 안정성이 감소하고,
이로 인해 이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
상부에서 배관을 지지하는 Hanger 도 있는데,
하부 지지용인 Support 에 비하여
상대적으로 사용 빈도가 적으므로
생략하겠습니다!!
(...별 내용이 없어서)

그럼 다음 블로그에서는
서포트 간격을 공부하겠습니다!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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